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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5/7토요일~

by 데레사 이규숙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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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중인데 아들폰 온다.

우리동네 볼일잇어 왓는데  엄마 어디냐고 점심 사줄까 한다.

산인데...그러니까

그럼 볼일보고 그냥 갈께한다.

 

아니...내려가서 밥해줄께..집으로 와~~햇다

1시까지는 볼일 끝날거 같데서..충분히 갈수있응께...

다행이 능내정에서 빠른길 수리산역으로해서 전속력으로 귀가.

 

밥하고 몇가지 반찬 만들고 고기굽고....

아들오기전에 밥차려 놓고 있으니
들어왓다.

함께 소맥이랑 짠~하면서 먹여 보냇네.

내일이면 베트남으로 출장을 떠나는데...한동안 얼굴도 못볼것인데..그냥 가면 내마음이 않좋치~~

오목교 건너 바로 문래동사는데..

운동할겸 자전거를 타고 왓다 ~~1시간좀 더 걸렷다고....

아들갈때 랑님이랑 나와 롯데피트인도 들리고  중심상가에 갓다 왓네.

 

아들 몸조심하고 일~잘끝내고 건강하게  귀국 하길 바란다~♡

매일매일 아들위해  기도하련다.

베트남에 있는직원들이 일처리를 못해서 아들이 해결하러 가는 거라는데...

 

사랑초가 이화분저화분에서 꽃을피워 너무예뿌다.

옮겨 심지도 않앗는데..어느날 보면  화분마다에서  사랑초가 자라고 있는데..참 신기하다~ㅎ

꽃도 화사히니  초록 잎사귀에 분홍꽃이 정말 이뿌다.

햇볕쨍한날 낮에만 피고 어두워지면 잎도 꽃도 오무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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