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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8/7 일요일에~

by 데레사 이규숙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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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중미사 후 우리 구역 청소당번이라..

성당에 의자랑 창문닦고...

청소인원이 많아 일찍 청소를 마쳤다.

랑님이 아스크림사와 나누어주어  시원하게 먹고...

점심 먹으러~~

강원도 막국수 갔더니 줄을 길게 서있어서...

대야미 쪽 가다가.. 주변에  몸 짬뽕인지 맛나다고 해서 갔더니...

문을 닫았다.

다른 데로 옮기려 차로 가다가.. 짬뽕 데이가 보여  저기 가자 해서 들어갔네.

해물 쟁반짜장에 탕수육  이과두주 한잔씩 하니..

속이 짜르르르~~

좋았네.

성당으로 와서  커피 마시고.... 정담 나누다가..

3시 되기 전 일어나... 성모 회장님 이오 회장님 집 앞에 내려주고..

 

아들 보러 서울에 갓다왓네.

아들이  오늘 아침에  베트남에서 귀국했는데...

담주 일요일에 다시 갔다가 이달 말에  귀국한단다.

 

작은아들네도 바로 옆에 사니까..

두 아들 가족들 얼굴 보고 오니 좋았다.

저녁 먹고 가라는데... 배도 부르고~~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오는 게 좋을 것 같아...

담주 토요일에  만나 식사하기로 약속하고 얼른 나왔네~~

 

성당에 핀 겨자 꽃.. 이쁘네

키도 엄청 크다.

성서에 나오는 겨자 나무 꽃인데.. 겨자씨가 달리는지 관찰해봐야겠다.

바람 불어 흔들려 간신히 담았네.

 

요것이 단호박이라는데...요런단호박은 처음본다. 샤베리아님께서 쪄먹으면 맛잇다고 주엇네~감사히 잘먹을께요~♡

 2개에  만원이라고 한다

색깔은 옅은 옥색 빛에  크기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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