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롯티 케이블카/톱카프궁전/소피아성당/블루모스크

 

이스탄불 전경을 다 볼 수 있는 피에롯티 언덕 케이블카 탑승하여 잠깐 올라가면  피에롯티 카페가 있다.

전망 보며 터키식 커피 한잔 마시고 감상하다가..

작은 상점들 둘러보고 케이블카로 내려온다

 

터키식  커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낭만적이었다는데
터키식 커피는 가루가 밑에 많이 가라앉아 있고  위 부분만 마시는데  내 입맛엔 별로~~ 땡~!

 

우리는 푸짐하게 잘먹고다녓다.

 

 

도 카프 궁전. 오스만 제국 때 초기 궁전으로 소박하고 검소하게  돌로 지어졌음
그시대  사용하던 식기류, 무기. 시계 등
생활상 등  구경하는데..
무기들이  권총 칼등... 너무 예쁘고 화려하고 정교하게.. 보석도 박히고...
장식이 돼있던데...
그렇게 예쁜 무기로 어떻게 사람 죽이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같이 전시된 무기들이  다 이뻤다.

 

 

 

소피아 성당..
작년에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의 명으로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
모든 벽에 그려진 성화를  석고를 발라 가리고 이슬람식으로 꾸며졌다고 하는데... 
 길게 줄을 서서..
50분 정도 기다려 스카프를 쓰고 들어갈 수 있었다 
 이슬람 예식을  하고 있어  뒤에 서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각국 사람들로  북적여서.. 사진 찍기도  어려웠음 
 537년에 만들어졌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한다.

 

소피아 성당 내부

**밑에는 술탄 아흐메트 사원인 블루모스크 사원인데.. 공사 중이라 모두 가려놓고 볼 것이 없었다.**

철재 구조물로 얼기설기돼 있었고..

볼 것도 없는 이런 곳은 정리가 된 다음 보여주던지... 왜 데려왔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블루빛이 아름다운 사원이라는데.. 천장만 담아보았다.

사진 담을게 하나도 없었음.. 벽이고 어디고 다 가려 놀 코 뭘 보라는 건지....

천정만 한번 쳐다보고 나왔다.

 

2천500년 된 탑이라 하고..

뱁기둥이 서있는 하드 포럼 광장인데.. 뱀머리는 잘려나갔다고..

천오 백 년 된 탑이라 한다.

밑에부터는 라임이 담은 거라.. 뒤죽박죽~~ㅎㅎ

정리하려니 골치 띵~~~~

모든 일정 마치고 호텔 지하수영장에서 수영하고..사우나 하니 너무 좋앗었다.

사우나도 건식,터키식~~두종류가 있었고 남녀 혼탕~~

수영복 입고 해야 한다.

사우나 온도도 너무 좋앗고 따끈따끈 지지니까..온몸에 피로가 싸~~악~~사라 졌다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