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삶의이야기*

11/5 강화도 대명항에서 장보기~

by 데레사 이규숙 2022. 11. 5.
728x90
반응형

랑님이 아침에 갑자기  강화도를 가자고 했다.

순무김치 사러~~

일찍 아침 먹고 출발하자 했더니...

10시 미사 갔다가  오후에 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미사 끝나고 바로 오라고...

 

집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출발~~

길도 별로 안 막히고 일찍 대명항 도착~~

순무김치 1킬로 통에 담긴 거 파네..

만원이라 하는데.. 성에 안차고.

아직 이른철이라 그런지  순무가 보이질 않아  둘러보는데... 두 군데서  쪼끔 갔다 놓고 팔고 있었다.

해서.. 만원 어치 샀고...

회사 달래서 회 떠서 포장해오고., (4만 원)

아나고 살아있는거 두 마리 1킬로(2만 5천 원) 소금구이 해먹으면 맛있데서..

손질 해주어가져 왔고

간자미(만원) 새콤달콤 무쳐먹을 거...사서

곧바로 귀가

오는길도 별로 막히지 않코 잘왔다.

 

떠온 회 맛나게 먹고... 전어회와 한팩은 그대로 남았다.

저녁에 회 비빔밥 해서 또 먹어야지~~~

순무 다듬어 절여서. 씻어서... 찹쌀풀도 묽게 쑤어 넣고.. 한통 담아 놓았네.

순무김치는 물이 좀 있게  자작하게 담는 거란다.

익으면 맛있을 것이라는 생각~~ㅎ

 

아나고

간재미

순무

새우젓넣코 양념

찹쌀풀 묽게끓여..식히는중...식으면 양념에 썪어 버무리려고...

방금 양념한상태.~~~

좀..지나니 물이 적당하게 생겼다.

순무김치는 물이 잘박잘박하게 담아야 맛있다고~~~

 

베란다 나가니 꽃이 펴있으니 찰칵 ㅎ

자주사랑초

제라륨

안시리움

청사랑초

일일초 꽃이펴서 지지를 않네..ㅎ

옆에 가지도 커서 꽃봉오리가 나오고 있다.

곶감만드는데..건조되는 과정이 이뻐서~~ㅎ
728x90
반응형

'내삶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3 성당에서~~  (0) 2022.11.13
11/8 스파랜드~  (0) 2022.11.08
10/30일요일에~~  (0) 2022.10.30
10/10 가족모임 훗스테이크에서~  (2) 2022.10.10
10/9 봉덕칼국수~  (1)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