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경기둘레길 58,59,60코스(에릭대장님과)

김포 골드라인 걸프북변역 9시 만남~~

경기둘레길 트레킹하면서 김포 골드라인도 타보게 되었고 ..이런역이 있었나?

몰랏던 역들도 알게 되었다.

가는길이 멀고~~환승하기도 복잡하여 한층계를 올라갔다 내려오기도 하고 하였지만 

집에서 여유롭게 출발 했기에..만남장소에 잘~도착하였다

 

함께~(9명) 마음햇살님, 큰돌님, 상도1님, 데레사, 미사님, 유니님, 사라님, 산목련님, 에릭대장님~

대장님 따라~~트레킹시작~~

이번코스는 ~~오름길도 있으면서 주로 예쁜 산길을 많이 걸었다.

 

들판을 건너...부드러운 언덕을 올라서면 아늑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허산숲길이 나온다~~

가현산 정자 올라 가기전 평평한곳에서 점심먹고

큰돌님께서 삼겹을 사오시고.그외 산우님들 야채를 비롯하여 찰밥, 팥죽,군구고마 과일,마가목주,등등....

너무나 풍성하고 맛나게 점심 만찬을 즐겻고~~♬

걷기시작~~상주산을 타고 내려 와서

도로도 걷다가 편의점에서 큰돌님이 사주신 시원한 아스크림도 먹꼬~~감사

다시 산길로~~

 

석양은 붉은빛을 발하며 넘어 가기 시작하는데~~

넘어야할 산이 기다리고있다.

신안산,승마산을 거쳐 대명항도착~

경기둘레길 60코스 끝지점과 동시에 1코스 시작 지점 까지~~마무리~띵까 띵까~♬

 

오는 동안에 약간에  사연도 있었어서..

늦어지는 바람에..

렌턴 밝히며 목적지 까지 발도장을 확실하게 콕 찍고 와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컴컴한 산길을 걷을때는 초긴장 하며 대장님께서 밝혀주시는 불빛따라 조심히..따라갔다.

 

세코스를 무사히 마친뒤 대명포구옆 식당에서 막걸리에 해물튀김&해물칼국수 맛나게 먹고..

막걸리 맛이 얼마나 시원하게 맛있던지~감탄사가 나왔었다~ㅎ

식사도중~~

대장님께서 어느사이 계산을하셨네.

그러면 안되는데...ㅜㅜ

다시는 그러지 마시기를 당부 드렸다.~~

 

식당에서 나와..

버스타고 전철타고 귀가한 시간은 밤 11시20분 였다

다행히 옆지기가 별말을 안해서...그또한 감사~~ㅎㅎ

 

오늘도 너무나 감사했던 경기둘레길~~

모두들 수고 엄청 많았습니다.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15분 정도 일찍도착하여 샐카놀이 하고~~

서로 인사 나누는중~

집을나설때 부터 귀가시 까지~~

엄청 걸었네요

지난번에 기록 세웠다고 했었는데...오늘..더 많이 걸엇어요

오늘은 스틱을 짚은 덕인지...발바닥도 안아프네요

확실히 스틱 짚는것이 도움이 됨을 실감합니다.

발바닥 아프신분 꼭!!~아니 필수로..스틱 사용 하시기를 적극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