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고성 화진포 산소길 응봉산행~

거진항부근에 주차해 놓코~

콜택시 2대 불러 화진포 해양박물관 까지 갔다.(한대당 요금11,400원 나왔고)

화진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걸으며 트레킹시작~

최상의 좋은날씨~~

비릿한 바닷 내음도 좋코...

산길로 접어들어 층계를 올라가니 김일성 별장이 나왔고...

화진포 에는 이승만 별장도 있도, 이기붕 별장도 있고....

 

화진포~

동해 연안에 형성된 석호(潟湖) 가운데 하나로서 경관이 아름다워 강원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동해안의 호수 가운데 최대 규모로서, 면적은 2.39㎢이고, 호수의 둘레는 16㎞에 달한다.

석호는 바닷가에 사주가 발달함에 따라 만이 바다에서 분리됨으로써 생기는 호수이며,

화진포는 전형적인 석호 지형으로 훌륭한 해수욕장이 발달하였다.

호수와 바다 사이의 백사장이 화진포해수욕장에 해당된다.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며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 따라 걷는 산길에는  진달래꽃도 화사하게 반겨주었고 

산꼭대기 정상 응봉에서 바라 보이는 풍경은 평화롭고 너무나 아름답다.

그곳에서 바다를 보며... 준비해간 주먹밥과 음료,과일등으로 점심을 먹고...

계속 걷는다.

가다가 볼거리가 많앗다.

명태축제비, 인어아가씨도 만나고...정자에 올라가...바다 보며 쉬기도 하면서..

즐겁게..

우리네 차가 있는곳까지.꽤나 긴거리를 걸었다.

너무나 좋앗던 화진포 풍경~~눈에 선~~하다.

 

이어 왕곡마을로...막국수먹으러 갔는데...

 

금구도 거북이 모양이라고 하네

산길에 누군가 자그마한 돌탑들을 쌓아 놓앗는데..보통 정성이 아니다란 생각 들었다.

가는길에 양옆으로 계속~~

어느곳은 옹기종기 무리지어..쌓아 놓앗는데..보기도 좋앗다.

 

솜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