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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넘어 집을 나섰다.
바람이 선들선들 싸늘한게.. 옷을 얇게 입었더니 추운 느낌까지 들었다.
탕에서..
사우나 급냉탕 물안마도 받으며... 들락날락~~2시간 정도 했는데.
행순씨, 순희씨 만났고...
옷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건너갔네.
산본성당 언니 만낫는데.....
2주만에 뵈온 언니가 야위어 보엿다.
언니 절친이 고통스런 삶을 사시다가..하늘나라 가셧는데..
마음이 아퍼서 밥맛도 없고 그러셧다고 하시네.
마음 추스리시고요~
고통없는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것이라 믿기에....잘 가셧단 생각듭니다.
너무 마음 아파 마시고...
입맛 없어도 잘~챙겨드시고 건강 챙기셔야 해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찜질~~신나게~~ㅎ
옷이 흠뻑 젖도록~~~
언니가 이것저것 먹거리를 나누어주셔서 먹으면서...ㅎ
옥상에서 키워 딴 오이라는데 엄청 맛있고...
여러 가지 쌈채소도 나 주려고 가져 오셨다.
저녁에 쌈 싸서 엄청 맛나게 신랑이랑 잘 먹었습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언니는 나보다 좀 일찍 가셨고..
나는 한두 번 더 들락거리다가 탕으로 건너와 마무리하는데...
순희가 안갔는지 와서 등 밀어준다고 나타났네~ㅎ
너무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4시 넘어 나와서 귀가 하였다~ㅎ
오늘도.. 모든 게~~~
시원하고 개운하고... 감사가 넘치는 하루엿었다.
세수도 안 하고 스파랜드 가는 중~~ㅎ
언니는 탕으로 가실 채비 하시는 중~~
오늘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담주 목요일에도 함께하시기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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