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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어나 약밥 만들어놓고 갈비양념에 재워놓코. 산적 등등~~
대충 마무리 해놓코..
제사떡 사러 바깥에 나갔다 들어오니 큰아들네 와있네..
아들이 스테이크 고기를 사 와 맛나게 구워 먹고,,,
오후에.. 랑님이 회 뜨러 가자 해서 소래포구 다녀왔다.
자연산광어 4.3킬로 떠왔다.
작은아들네는 부산 여행 갔다. 4시 넘어 왔고,,
동서네 가족들도.. 일찍 와서..
지방이라 내려가야 하니까..
제사도 일찍 지내고... 식사하고.. 좀 있다 내려 갔다.
전종류는 동서가 항상 해오니까.. 좀 수월하다.
제사 준비할 때는 잘하고 있는 건지.. 뭐 빠진 건 없는건지...
신경이 엄청 쓰이는데... 잘 치르고 나니 음식도 제대로 잘됐고
마음이 홀가분하고 편안하다.
어머님 하늘나라에서 자손들 사는모습들 보고 계시겠죠..
보살펴 주시는 덕분으로 저희들 잘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평화롭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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