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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12/7 스파랜드에서~

by 데레사 이규숙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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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랜드 가서 종일~사우나하고 찜질~~~
손님이 별로 없어 나는 좋다.ㅎ 
 
사우나에서 ..오늘..
요양사분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앗네 ㅜ
요양병원에서  수면제먹여 재우는건 알고있엇지만..
음식도 죽지않을 만큼만 준단다.
똥싼다고...
행동할수있는사람이 돌아다니면 침대에 묶어놓코 수면제 먹이고...
얼마지나면 멀쩡한사람도 멍..해가지고 폐인처럼 된다는데...
요양병원은 돈주고  죽으러가는곳..
이라하네..
누가보호해줄 사람이 없어 할수없이 보내지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너무 충격이다 무섭고...
사는날까지...
내몸 내맘대로 ..
몸과마음 건강히 살다 ..
누구나 가는길 가야할 것인데~~~ㅜ휴~~~~~무서워~~~
앞일은 아무도 모르기에...
더~~~무서워~~ㅜ

 

계속 노란물로 수분보충하면서 시원하게 땀빼고 왔네.

 

8시에  의왕오전동성당 장례식장으로 연도가자고 하네 서방님께서~~

나는 갈생각도 안하고 있는데~~ㅜ

함께 갔으면 좋겟다고 해서...가줘야지~~ㅎ

58세 남자형제님인데..췌장암으로 하늘나라로 가셧다고 한다..

너무 빨리 가셔서..안타깝다.

왜그런병에 걸리는건지....

특히나 췌장암에 걸리면 얼마 못산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고통없는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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