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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일요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대부도에서...
오랫만에 그리운 친구들을만났다
오랫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나누며....
오붓한시간을 가졌다.......
집에돌아와 김종환에 우리가 사는동안에 음악을 들으며..
일기를 쓰고있는데...괜스레...눈물이 날려구 하네...
알코올 덕분일까?
참으로 오랬만에..부부동반해서...만났는데.......
많은 이야길 했다.
헤어지기싫었지만.....
할수없이 집으로 와야만했다.
마음 같아선 밤새... 잔을 부딛치며.. 많은 이야길 나누고 싶었다....
자꾸 눈물이 날려구 하네........
음악 탓일까?
알콜 탓일까?
그렇지만.. 좋은하루였다.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친구가 선물로 석류을 한상자 주었다.
난 선물 준비도 못했는데...
감사할 따름이다.
마음이 통하구...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으로 행복한 즐거움이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행복한 하루였다...
그런데'''
자꾸 눈물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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