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연주대~~

날짜:

2007.02.20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신랑이 오늘 까지 쉬는날이라 관악산엘갔다

과천 정부청사역에서 과천 능선타고. 관악문을 지나  절벽 타고 연주대에 올랐다

정상에서 맥주한잔 했는데..그맛이 너무 쉬원하고 좋았다

오늘날씨가 완전 봄날씨여서..맥주맛이 더욱.....

살짝 얼려갔는데,,캬!소리가 절로 나왔다.

옆에서 쉬는등산객이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데..줄것도없구 쬐끔 미안했다.

연주대바위에서 좀쉬다 연주암절옆  케이블카능선타고 내려오다

앞이 확트이고 전망좋은 곳에 앉자 점심먹구..잠시 누워 휴식을취하는데

햇볕이 따끈따끈하니 눈이 저절로 감겼다.

점심먹으며 복분자술도 함께했는데..아마도 그때문에 더 그랬나보다.

20분 가량 누워 있다 하산 ... 구세군으로 내려와 전철타고 집에왔다.

집에 도착하니 3시 30분

아침 9시경 집을 나섰었는데..

오늘하루도 즐거운 산행하였구....

 힘들어도 산에가면 항상 즐거운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