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날짜:
2007.03.25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끼어 날씨가 우중충 했다.
아들이 첫월급 탓다며 맛있는거 사준 다길래 식구들이 다 모이는 저녁먹기로 약속하구..
신랑이랑 수리산에 올랐다.
날씨가 맑아져 햇볕도 나고 진달래도 피어 있구 좋았다.
이젠 완연한 봄인가보다.더이상 춥진 않겠지...
좀있음 새순이 돋아 연두색 잎사귀들이 나오고.. 햇볕을 받으면....
그~~아름다움이란...얼마나 예쁜지... 그생각을 하며 산행을 하였다.
10시경 출발 했는데 중심상가에 내려오니 ,,1시30분경..
아들 나오라고 해서 오랫만에 짜장면을 먹었는데..맛있었다.홍 짜장이라고 새로 생긴집..
마트에 들러 시장보고 집에 왔다.
아들이 아빠꺼랑 속옷 선물도 사주고,,
어느사이 사회인이되어 첫 월급 탓다며 선물이랑 밥을 산다니... 세월이 빨리 가는건지..
내마음은 항상 그대론데...그만큼 나일 먹었다는 거겠지만..기쁘기도 하구...
나이가 들면 마음도 같이 따라줘야 하거늘..그렇지가 못한거같다.
마음은 청춘!! 언젠가는 마음도 나일 먹겠지...
저녁때 되어 백운호수쪽에서 오리회전 구일 먹었는데.. 맛있었구 ..
반찬이랑 심심하니 좋았다.
오는길에 백운호수 한바퀴 돌며 드라이브도 하구...
음식점 들이랑 라이브 카페들의 화려한 불빛과 호수가 어우러져...멋있어 보였다.
집에오니 9시...
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냈다.
고맙고..건강하게..사회생활 잘하길 바란다..사랑하는 아들아~~^^*
728x90
반응형
'내삶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0) | 2007.04.01 |
---|---|
정열적으로 빨간..만다벨라~~ (0) | 2007.03.28 |
청설모~~ (0) | 2007.03.22 |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요.~~ (0) | 2007.03.17 |
만다벨라~~ (0) | 2007.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