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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치과 진료가있어 작은애랑 함께...집에오니 12시 다 되어가네..
오늘 사랑니..를 뽑기때문에 마취 했어도 ..아프단다.
결혼식 가기로 돼있었는데..부주만 보내고 참석 못하네...
요즈음은 우리 가족 전체가 치과 치료 받는중 스켈링 하고 잇몸 치료...내가 처음 치료 받기 시작해..가족들도 하는중..
점심도 잘 못 먹네...입벌리기 힘들어서....
신랑이 산낙지 먹으러 가자는데...그 찔긴걸 어떻게 먹냐며 만류...내일 강화가서 회 먹기로 했다.
집에서 쉬라고하구..난 수리산 종주를 목적으로 1시에 출발..4시간이면 집까지 올수있기때문에...
가는 중에 몸이 이상했다..목이 집에서부터 아펏었는데...
뒷다리 전체가 아리아리 하구..엉덩이 도 전체가 아리아리...그냥 걸어 산책로부터 시작해.슬기봉에 올랐지만...
더이상 갈수 없어 조금 쉬며..맥주오백 마시구 빠른길로 하산 했다.
집에 오니 4시 15분..오는중에 택시를 탈까 생각했다 집까지 이천원 정도 나오는거리...
괴로운데..참고 걸으면 에너지가 정상일때보다 두배는 소비 되겠지 하며..눈은 반쯤 감고..끙끙 거리며 집에왔다
애들은 나가구 신랑 혼자 있네..
오자 마자 종합 감기약 부터 꿀걱 삼키고...샤워하구 나 죽네 하고 누워 있으려니...
신랑이 괴롭혀서 못살겠네...
좀 누워있다 저녁 간단해주고..7시 30분 마사에 갈 예정인데.....
마누라가 죽겠다는데도..괴롭히고 싶을까?
한참 실갱이하다..글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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