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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추석 에~~

by 데레사 이규숙 200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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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전날에...동서가 미리 올라왔다.

 같이음식 준비 한다고...마음쓰는게 얼마나 이쁜지...신랑은 그다음날 올라오구...

담날..일찍 부터 녹두갈아 전두 부치구...송편두 만들고....

송편은 거의 동서가 다 만들었다.나는 전부치는 시간에...

 

송편 사도 되지만...추석때 아니면 언제 만들어 보겠는가..좀 바쁘고 수고 스럽긴해도....

솔잎 뿌려가며...만드는 재미도있구...추석분위기도 팍팍 나구...좋은거 같다.

애들...못만들어도...하나라도 만들어 보게 하는것두 좋구...

 

추석날아침 일찍 일어나...동서랑 토란국도 끓이구..산적..잡채...상에 올릴 음식 준비를했다.

동서네가 햅쌀을 가져와 햅쌀밥도 짓구...

신랑도 일찍 일어나 과일이랑 제기에 담아놓구...

8시경 준비완료되어..차례를 지냈다.

 

점심때 고모네 식구들도 온다그래서...

어제 저녁때 장어를 4키로 사다 놓았다.

장어구워..복분자주 곁들여...점심식사하구....좀있다...동서내두 고모네두...각자 집에갔다.

저녁때 동서 전화 왔는데...차가 조금 밀려서...시간이 걸렸다하네....

동서..수고했어~~~~

항상 고맙구...늘~~건강하구..행복한 가정 꾸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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