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1월 23일~25일까지.~~
구리 친구와 함께..우리집에서만나..경주로 여행을떠났다
고구마도 가져오시구....잘먹을께요^^*
포항친구는 경주에서만날거구...
집에서나설땐..비가 억수같이 내려 걱정 했는데...한참 가다보니 햇볕 쨍쨍하니 좋네.
가는중에 휴계소에서 점심먹구.경주 보문단지 도착하니...오후 늦은시간..짐을 풀고 탁구도 치며쉬다가 ..석식후...
포항사는 친구 부부가와서 합류..문어랑 사가지고 와...오랫만에...잔을 부딛치며..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쫄깃한 문어에..이슬이가 술술 잘도 넘어간다.
얼마나 시간이흘렀을까?
지하에 내려가 노래방이 꽉차...자리 날때까정 볼링치다가...
목청껏노래 부르고...방에들어오니 12시가 훌떡 넘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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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 사우나하고...조식후 길을 나섰다.
소림사의 축소판이라 하면 표현이 맞을까? 선무도 대학이있는 골굴사를 답사하고...해안도로따라 드라이브 시작...
가는길이 끝없이 펼쳐진 푸른바다와 햇볕에 반사되는 갈대들을 보며...그리구 좋은사람들과....함께하는 여행 ..
참 좋았었네요.
구룡포엔..과메기 덕장이 즐비하고...그곳에서 물회도 먹고...과메기도삿다.
호미곶을 거쳐 ...풍력발전소와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한참동안 기념 촬영과 감상을 하고....
하늘엔 둥그런달도 떠있고..좀있으려니..등대불도 켜지고...참으로 바다와 어우러져 운치있구..아름답네...
좋다좋다를 연발하며..한참을또갔네.
밖은 어느사이 어둠이짙게 깔리고...
포항친구가 안내하는 곳에서..영덕게찜과.게 매운탕...게딱지 비빔밥...무척 맛있는데..
배불러서 도저히 못먹겠네...
너무 많이 먹은거 같다.
게는 살도 많고 달착지근하니 참 맛있었구....또 달리고달려서...경주 보문단지 도착.
배가 너무 부르니..소화시키고 들어 가잔다.
노래방에가서...흔들고 목청돋우고 하니까..좀 나아진거 같았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숙소에 들어와..맥주로 입가심을하고...
여자들끼리..마주보고 누워..한참을 수다를 떨다가..어느사이 꿈나라로 갔는지.....
담날새벽.. 사우나 가서..알콜기를 좀빼고...조식후...산책 조금 하다가...
10시경..포항친구와..다음을 기약하며...아쉬운 작별을 하고...차에 올랐다.
증평 우리 동서네집을 향해서....
어제김장을했는데...여행계획이 미리 잡혀있었기에...함께 하질 못했다.
동서가 우리 김장까지 해놓을테니 가져가라기에...들려서 가지고 집에왔는데...미안하고 고맙구 그렇네...
정말 정말 너무 고마워 잘먹을께.
오는길에...병천에들러...한방 동동주에..순대먹구 집에오니..4시경...
구리친구랑도 헤어질 시간........
2박3일 동안 몸도 마음도 눈도..입도....너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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