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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물주고...
우리집 빈카마이너꽃은 계속 피어나서 이쁘다..
하나 둘..피고 지고....
오후에..
짧은코스로 산에 갔다와서 있으려니...큰아들 저녁 사준다네.
신랑은 쉬는날인데...사무실 갔다온다 나갔다..전화걸어볼까? 하고 있는중...들어왔구..
작은 아들은 회식있어 늦게 온다하네...
셋이 나갔다.
차는 E마트에 주차시키고...무얼먹을까? 둘러보다가...추우니까 뽀글뽀글 끓는거먹자고....
오랫만에 감자탕집을 갔다.
사람들도 많다.
음식맛이 좋아서일까?
감자탕 중자시키니..푸짐하다.
뼈뜯어먹는 재미도 괜챦고....전에 목동살때는 집앞에...조마루 뼈다귀집이있어 자주 가곤 했었는데..
옛이야기 하며 먹었다.
그런데...너무 배부르다...밥은 안먹었는데...감자탕속에 우거지가 맛나서..많이 먹었더니..그러네....
배부른것도 보통 고역이 아니다.
사람이 적당히 먹어야지...너무 많이 먹고 괴로워하는거 같이 미련한것도 없다..지금 내가 그생태....
아들은 좋아한다...부모가 맛잇게 먹어주니.....
담부턴 적당히 먹어야지......
마트로 돌아와..시장봐서 집에왔다.
좀잇으려니...짜게 먹었는지...갈증이난다....배불러도 할수없이 맥주를 한컵 마셨더니...속은 쉬원해서 좋은데....
배불러서 죽겟네...
이래저래 오늘은 배불러 죽는날인가보다.
누구는 맨날 배고픈 사람도 있는데...나는 맨날 배불러서 죽겠구.....
오늘은 아들 덕분에....더 배부른날...
낼부턴...조금만 배고프게 살고픈데..잘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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