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기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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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너무 기쁜날~~

눈물이 날려구 한다.

아들 사표 내고 ..면접 봤는데...오늘 합격했다고..연락 왔네.

그동안 아들 맘에 안들어서..모진 소리도 많이하구 그랬는데...

 

밖에 나가 있는데...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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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축하해주려구..준비중인데...신랑이 밖에서 저녁 먹자구 전화왔다.

작은애 일찍오라그랬구..

가족들 모여..함께..저녁 먹으며 축배의잔을 나누었네.

 

아들이 취직 기념이라며 찜질방. 쿠폰도 30장 사서 내게 주었다.

아직 입사도 안했는데...그랬더니.

아니란다.

벌어 놓은돈 있어서 삿다하네..

쿠폰값도 올라서..12만원 받는다네.

 

마음씀이 너무 이쁘다.

아들이 입사해서..자기관리 잘하며..잘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

아들 축하해...

엄마..너무너무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