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산소에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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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7시30분경..집을 나서..증평엘 갔다.

요즘 신랑 꿈속에 어머님이 보인다구...산소에 다녀온다 하네.

어전이랑 육전부치구.. 북어포..사과...준비해서 나섯다.

동서네집 들려..조카 데리구...산소엘 갔다..

날씨 포근하니 참 좋다.

어머님께 인사드리구...소주도 앉아서 한잔하구....

 

간김에...쌀도 찧구..작은집에 쌀찧는 기계가 있어서..쌀없음 찧어온다.

동서가 해주는 점심 맛나게 먹고...

애들 작은고모네 오늘 이사 한다 그래서..

청주 들려 잠간 들여다 보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병천 들려..순대에 한방 동동주 쭈욱 들이키니 속이 짜르르르...좋다.

순대국 2인분 사가지구...집에 오니7시가 약간 넘었다.

애들 데워주니 맛있게 잘먹는다.

 

맨처음엔...신랑이 자고오네 어쩌내 그래서 안가려 했었는데...다녀오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