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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청계천의갈대와 꽃~

by 데레사 이규숙 200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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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일일 어제~인터넷을 하고있다가..무등산의 갈대를 보게되었다.

갑자기 ~오늘은 청계천에 갈대나보며 걸어봐야겠단 생각이들어..준비하고 집을 나섯다. 

 

강아지풀이 종자가 큰거인가? 했더니.. 수크렁이란 이름표가 붙어있네.

수크렁~보송보송 예쁘다. 

  

 

동묘역 지나 청계천 8가쪽..밑으로 내려갈수록 갈대숲길이 정말 아름다웠다.

오늘 여기에 나오길 아주 잘했단 생각을 하며... 

  

붉은 토끼풀 

 

 

무슨열매인지~괴불나무 같어요. 

너무예뻐서 하나따 맛을보았더니... 말랑말랑 쓴맛이 많이낫다.

 

 

 

 

 

 

  

 

 

 

 

 

 

 

 

 

 

 

 

 

 

 

 

 

 

 

 

 

 

 

 

 

 

 

 

 

 

 

 

좀작살나무. 

찔레꽃열매.

 

 

 

 

우리어린시절 6~70년대 사용하던 물건들과 풍경들을 전시해놓았다. 

 

 

 

 

 

 

 

 

 

 

수세미꽃 

 

비둘기들이 쪼로로록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추워서 일광욕을 하는건지...

 조롱박

물고기가 바닥에 쫘~악 깔려있네. 

 

 

수세미도벽 높은곳에 달려있네. 

 

 

 

 

 

 

 

집에돌아는길에..발바닥이 아펐다.

얇은 운동화를 신었는데...많이 걸어서 그런가보다.

날씨도 좋았구...갈대길 원없이 보구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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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가 솜털처럼 필무렵~등산복 차림으로 도시락도 싸고 베낭메고  다시금..찿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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