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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 두변째김장~

by 데레사 이규숙 200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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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칠전에 시골에서 배추가져와1차 김장을했는데..

오늘 2차로~주문했던 절임 배추가 도착해서...갑자기 시장 봐다가 김장을 했네.

올해는 김장을 많이 했다.

아들이 2월에 결혼하는 관계로...아들네도 줘야하기 때문에...우리는 김장하면...일년동안 먹는다. 

6시부터 버무리기시작해서 10시에 마무리했네...네시간동안....

가족들은 아무도 아직 않오구있구....

절임베추로 하니까..편하고 좋네.

그런데...거의끝날무렵...뭐가 하나 빠진 느낌...살펴 봤더니..찹쌀풀을 쑤어놓구..넣질 않았네.

그래서 남은거에 쬐끔 넣어했는데.... 

 이미 해놓은거는 다시 버무릴수도 없구....정신이 왜이렇케..오락가락하는지 모르겠다.

1차한김치는 맛있게 됐는데...이번거는 더 맛없는거 같네.익으면 맛있으려나~~~ 

 

 절임배추60키로..6만원 주고삿다.

  

 

 6통반이나 나왔네.

저번에5통 담았는데.....달랑무김치한통 파김치도 담았고...김치가 많으니까...흐믓하다.

 김치통만 보구있어도 배가 부른느낌~~

 

 

빼먹고 남아있는 찹쌀풀....

냉동실에 얼렸다가. 돌산갓김치할때 써야겠다. 

신랑이 돌산갓김치는 꼭 담으라고 하네.. 보관할자리도 없는데...

김장을 마무리지어 마음이 홀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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