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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

☆ 수리산애서 거시기님 만난날~

by 데레사 이규숙 200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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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나서는데~오늘은 찬바람이 옷속으로 쏙쏙스며 드네요.

다른날보다 춥다는걸 느끼며...

철쭉동산으로 갔답니다.

철쭉동산 화장실에서 나오는데..백운님을 만났지요.

 함께산행을 했어요...

 

슬기봉지나..태을봉 가는중간에서 한잔하고 있는중에...코스모스님 ~!부르는소리들려 쳐다보니~~거시기님~!!

오랫만에 뵙는데...엄청나게 반가웠구요.

악수를 하는데..손이 따뜻했어요. 뜨거운 남자라서 그럴까? 한겨울에도 반팔입구 산행하는 분이니...ㅎㅎㅎ

 

그래서 술한잔 드리구...친구분도 한잔드리구...내가온길을 가는중...

담주 산내음 송년산행에 꼭 나오라는말과...소래산행야기를 나누고,,,갈길을 가셧지요.

 

선물도 좋은거 준다는말에~혹해서~ㅎㅎㅎ~갈까~생각을 하고있답니다.

거시기님 만나서 무척 방가웠어요.

 우연히 수리산행중~두번째 만남이네요.

 

백운님과나는 거기서 태을봉 관모봉을지나..산본시장으로 왔답니다.

백운님께서 술한잔 더하고 싶다고 해서...곱창뽂음에..소주한병 나눠 마시구...이마트까지 걸어서...장보구...집에왔답니다.

 

셀프로..

 

 

 슬기봉에서 백운님이 담아 주셨네요.

  

태을봉에서 셀프로 백운님과 기념촬영~

 

 

관모봉에서 제가 담아 드렸지요.

 

 곱창뽂음에 한잔 했습니다.

 맛이 좋았습니다.

 백운님이랑 마트도 같이 갔는데...무거운데 들어 주신다네요..죄송스럽게....

저와 같은 아파트에 사셔서...마을버스타고 왔습니다^^*

버스기다리는중에 찰칵~ㅎㅎ

 

오늘만난 거시기님~~~

함께 기념 촬영해야 했는데...가신다음 생각이 났습니다.

방가웠구요.

담주 아름다운 송년 산행에서 뵈어요^^*

산내음 갈까 말까?..생각해 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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