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1월28일~신랑생일날~
며느리가 생일상 준비한다고해서..아침일찍 아들집에갔다.
아들며느리가 열심히 준비중이네....
결혼하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온지 3일째되는날...
어제 울집에서 돌아 가서부터 준비하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했을 며늘아이...
참 신통하고 이쁘다.
모든 반찬이며..국도 입에 딱맞고...
참~사는게 잼있다.
어느사이 자라서 며늘이보구...며늘아기가 해준 생일상을 받으니..
너무좋구 행복해서 눈물이 날려구 했다.
케익자르고..와인도 한잔씩하구...
맛나게 잘먹고..
우린 동서네랑 서해대교중간에 있는 행담도10시30분 약속이돼있어..9시에 아들 며늘이에 배웅을 받으며 나왔다.
행담도휴계소에도착...우리가 좀일찍 도착했다.
삼길포항에왔다.
삼길포에는 선상에서 회를떠준다.
바닷가에..배들이 주~욱 늘어서있는데...
우리는 우럭하고 간재미회떠서... 식당으로 갔다.
식당에왔다.
우럭회는 일회용 도시락에 각자 먹을수있게 포장을 해주고..
간재미회는 여러가지 야채를 넣고맛나게 무쳐준다.
매운탕도 맛잇었다.
식사마치고 오는길에..소난지도 바닷바람 도 맞으며....사진도 찍고..
요기부터는 해가뜨고지는것을 한곳에서 볼수있는 왜목마을 바닷가....
바닷가를 산책했다.
까만 바위돌에..풍경도 아름다웠다.
날이 흐리긴 했지만...춥지않아서 좋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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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에서의 회맛도 좋았고 실컷먹고 비릿한 바닷내음도 실컷마시고......
동서네와 함께한 시간들이 즐거웠다.
애들 작아빠가..요즘..가슴도 답답하고...머리속도 어지럽구...않좋다구해서...
기분전환할겸...바람쏘이러 가지고 해서 ...삼길포에 왔었다.
좀~기분전환이 되었길 바라구...무슨일이든 조급하게 생각지말고...마음이 평화로워지길~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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