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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우리산내음에서 마차산행날이라..산행사진 구경갔더니...
실로암님이 찰영하신 사진중에..이사진이 있는데...
보는순간..많은세월동안 얼마나 고통스럽게 자랐을까?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난~바위가 나무를 뚫은건줄 알았더니...자세히 살펴보니...
두개의 나무뿌리가 바위를 감싸 앉은것 같기도하구....
신기해서 주인허락도 없이 가져왔다.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핍니다*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쁘네요,
아름답습니다,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기다립니다,
믿습니다,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습니다, 지나갑니다, 다시 꽃핀답니다.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운답니다.
그런 말,
초록의 말을 건네는 하루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나게 하지요.
- 좋은 글 중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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