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토함산정상~불국사 ~

4월11일 토요일~날씨좋구~

오전에 석굴암 들려...토함산 정상까지 올라갓다 왔다.

석굴암 올라가는길도..꼬불꼬불...양쪽으로 벚꽃에..개나리꽃에...한참을 올라가는데...운치있고..아름다웠다.

주차장에 파킹하고...설굴암 부터 올라갔는데..입장료 4천원.주차료 2천원...사람들도 무척많다.

 

석굴암에서 내려와..토함산 오르는길은 왼쪽으로 나있는데....

등산객들도 엄청 많았다.

나같이 이런 복장으로 간사람은 하나도 없었구..모두들 베낭메고 등산복차림~~

정상비에서 사진찍는데...동물원 원숭이보듯 쳐다본다.

구두를신고 어떻케 여기까지 왔냐구...

이신발 무척 편한 신발이구...스커트입고 오니까..바람솔솔 통하구..너무좋았다고 말했더니...

신발을 쳐다보며..명품 등산화네요 ?막~그러면서..이사람 저사람 다~ 쳐다본다.

사실 등산복 보다 편했다.

원래..산에갈때 빼놓구..스커트를 즐겨입는사람인지라...바위를 오르는것두 아니구...

나는 좋은데....다른사람들 눈엔...아니 그리 보이나보다.

암튼..정상까지 다녀와서 너무 좋았다.

 

 

 

 

 

 

 

 

 

 

 

 

 

토암산 올라가는길을 석굴로라고 하나보다. 

 

 

 

 

 

 

 

 석굴암 가는중..

 

 

 

 

 

 

 

 

 

석굴로 오르는중간에..잠시 쉬며..경주시내를 바라보던중~하얀 민들레가 펴있었다.

 

 토암산 올라간는 등산로 양쪽엔.노란 제비꽃들이 반겨주고 있었다.

샛노란색이 무척 예뻣다.

 

 

 

 

 

 

 

양지꽃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