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에서~

 둘째날 오후에 박물관에 갔다.

 

 에밀레종 앞에서.

 

  

 

 

 

 

 

 

 

  

   

 

 박물관에 펴있는 모과나무꽃~

발그레한 소녀의볼처럼~분홍빛 꽃색이 무척 예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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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옆 유채꽃밭.. 

숙소에 돌아오는길에...차안에서..바라본...산불모습~ 

멀리 떨어져 있는곳에서도..붉게 타오르는 불길이  보였다.

 

산불나는 모습은 처음보는데...너무 안타까웠다.

어제부터 헬기가 수시로 왔다갔다 하며,..물을 뿌려대지만....꺼질 기미가 안보인다.

온산을 모두태우고 꺼지려는지...

어제는 오른쪽에서..타오르더니 한바퀴 빵~돌아..발화지점으로 오구 있는중~~

일이년에..나무가 자라나는것두 아니구....벌거숭이 산이 되겟다.

우리모두 불조심 해야지...

 

연기속에 보이는게 헬기~~ 

 

숙소에 들어와..저녁시간까지..시간이있어...노래방 예약해 놓구..

10여분 기다려야 된다길래...맥주 한캔 마시며 기다리는중이다.

 

그런데...기다리는동안..신랑이 무엇을 고장 내켯는데... 

자기가 잘못해 놓구..괜히 신경질이다.내 기분이 팍~!!상하도록~~

 

같이있으면...마음을 더~상하게 해서...보기도 싫구..같이 있기도 싫어~들어가라고 했다.

한시간동안 나 혼자 노래 불럿다.

 

그리구...저녁도 따로 먹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