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온천~

 전철이 온양까지 개통되어...온양으로 온천가면 좋단소릴 여러번 들었었다.

오늘은..날씨도..우중충하고 춥고 바람불고...온양엘 가보기로 했다.

전철타고 시간반정도 걸리는것같다.

대부분 손님들이 서울에서 온 사람들이란다.

난원래..뜨거운 물엔 못들어가고...사우나와..냉탕만을 번갈아 들락날락 하는사람인데...

온양 온천물이 좋다구 하길래...

냉탕에 들어갔다..간신히 온천물에 들어갈려구 시도를했다.

다리부터 물속에 담그고 한참있다가..들어가니 그리 뜨겁지 않아..견딜만했다.

사우나도..땀도 잘나고...3시간 있었다.

가고오는 시간에..많은 시간을 빼앗기긴 하지만....아주가끔은...온양온천행을 결심했다.

 

   

 

 

 

 온천에서 나와..생맥주 한잔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