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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이...울며느리 생일인데...사돈댁 가족들이랑 조촐하게..기념 식사를했다.
아들내외는 오늘밤 새벽 세시에...몇칠간 여행을 떠난다기에....오늘밖에...시간이 없다하니.......
오랫만에...사돈님들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니 방갑구.....무지 좋았다.
사부인께서는 저번에 다친 다리가...아직도..걸음을 정상으로 못걸으시니...마음이 아펏어요..
속히...정상으로 회복되어야 할텐데요.
7시20분 약속인데...우린..8시겨우 도착했다..
길이 어찌그리 막히는지...삼사십분 갈거리를 두시간 걸려 갔네요.
기다리게해서 어찌나 죄송 스럽던지요..
식사후..아들집에가서 잠시 앉아있다가....단체사진도찍구..ㅎㅎ
집에오니까...11시30분...이슬이 덕분일까?..잠이 쏱아진다...아~졸려~~~
아들며느리...즐겁구 행복한 여행길 되길 바라구...사돈댁네..가족들 모두...건강하시구..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랩니다^^*
울~이쁜며느리..낳아..길러 주시느라..애많이 쓰셧고....고맙습니다.
함께한 저녁시간 행복 했습니다~~
성희야~생일 축하한다~~^^*
집에오는길이...약간..정체되었다.
며느리가..집에오는데..오이피클 담은걸준다.
직장생활하랴 바쁜데....저번에도 담아줘서 잘먹었는데....고맙다.잘먹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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