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포를 가기위해..서해대교..행담도 휴계소에서..고모네..작은집가족들이랑 11시약속~
우리들은 약속시간보다 일찍도착...서해대교홍보관..둘러보구...
큰고모네가 늦게와서..우리들은 한시간반정도 기다렸다.
다행이 비는 안오지만..왠바람이 심하게 부는지...머리도 엉망진창..눈도 잘 못뜨겠다.
모자를썻더니...쎈바람때문에 몇번을 날아갔는제...꼭 잡고 다녔네.
그래도 중간중간 비를뿌리긴 했지만...우리들이 돌아다닐땐 비가 안와..감사한맘였고....
오랫만에 가족들과..바닷바람도쐬구...너무 좋았다.
회는 큰고모네가 사주셧다.무척 맛있게 잘먹었네요.
서해대교 건너는중에.
홍보관 입구에서
관람하는중~
서해대교가 어떻케만들어 졌는지...영화관람~
백일홍도 곱게 펴있다.
삼길포항에도착~
우리들이 먹을 우럭~
요즘 날씨때문에. 고기가 별로 없다고 하시네...간재미도 있음 무침해먹음 맛있는데...
삼길포항에 단골집 만성호...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잘해주신다.
회를떠서 식당으로 왔다.
우리들이 가는 항구식당..일인당 오천원씩내면..양념이랑 야채~매운탕을 끓여준다.
오랫만에 울동서랑 짠~~~
기분도 좋구...회도 맛있구~~
바닷가를 돌아보는 바람때문에...행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울~작은집에 조카는..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숨을 못쉬겠다고... 저리 숙이고 걷고있네...
울동서와 그의아들~
물이빠지는중이라...돌맹이를 들추면..쬐그만 게들이 많았다.
게도..잡고...
차로가는중~
요기는 왜목마을바닷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해가뜨고지는것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다고 하는데...
여러번 와봤지만..지는것두 뜨는것두 본적이 없다. 시간대가 안맞아서~~
바람때문에..모자를 붙들고 다녔다.
왜목마을 바닷가 풍경들...
바닷가옆에핀 나리꽃
꼬마들이 고동을 잡는지...귀여워서 한컷~
석문방조제를 지나서..각자 갈길로 가는중~
날씨가 좋았으면..방조제에내려 구경하는 경치도 멋있는데....못했다.
우리들은 인천연안부둣가 밴댕회비빔밥 먹으러 왔다.
낮에 회를 맛나게 먹어서일까? 전에처럼 맛있지가 않았다.
간장게장맛도 그렇구....간장게장은 계속 리필이된다.
벤뎅이집 휴계실에서..커피한잔 마시구 집에왔다.
집에오니까..7시~~
낼아침 새벽미사 갈려구했었는데...간신히 성당갈수있는시간...아들도 지네집에 가야하구....가는길에 나 성당내려주고 갔네...
성당에 들어서니...시작성가가 마악 울려퍼지네~~
미사마치고 집에와서...
동서네가 찰옥수수 를 한자루 사왔네..
빨리쪄야될것같아서...껍질벗겨..압력솥으로 두솥 쪄놓구...
게잡아온것두..모두살아있는데....빨리 요리를 하야겠기에...
동서가 가져온 고추 넣구 볶았는데 맛있다.
동서가키운 고추도 한봉다리..
토마토랑 가지도....잘먹을께...고맙구...건강하길 바란다.
그런데...뼈마디가 그렇케 아퍼서 어쩌냐~~걱정스럽네...
오늘 방갑구..즐거웠어...잘지내~♡
요건 우리작은며느리솜씨...예쁘게 리본까지 달아서....
오이피클인데...맛을보니 삼삼하니..맛있네.
오늘 큰애랑 작은며느리가 참석을 못했다.
함께못한 아쉬움이 남아있네.
모쪼록...건강해야한다.
~즐거운 오늘...모든일들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잘수있었음에..행복하고~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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