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금욜 연안부두 선착장에서 오후 6시30분 오하마나호에 승선~~제주항 다음날 8시도착~~
배타는데 비가조금 내려 조금 걱정이 되었었다.
날씨는 춥지 않았고...
선상에서의 불꽃놀이.등등~24명이 한팀이되어...커다란 방하나에...옹기종기 둘러앉아...잔도 부딪치며 가는 재미또한 특별한경험~~
선상 라이브카페에서의~눈이~입이 귀가 즐거웠던~행복한시간들~~
제주항에 내리니...아침이라 그런지...안개가 많이껴 있었는데...올래길 걸으며...날씨가 좋아졌다.
제주날씨는 봄~~
가는길은 온통 꽃들~
가이드말에 의하면~~한국의 나폴리라구 불리울 많큼 아름답다는 올래길 6코스~
정말 그랬다.
어느곳은 꽃길~ 이국적인 풍경~아름다운바다...총15키로...
가다가..쉬며..목두축이며..회집에 들려..회멋도 보며..쉬엄쉬엄 걸린시간이 6시간..
어느 인심좋은 귤농장 아저씨는 귤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길래...주워먹음 안될까요? 물으니..
먹구싶으면 따먹으라구~인심도 후하시고..너무 고맙고..
배낭에 잔뜩 따가지고 가며..실컷먹고.. 맛도좋구......얼마나 좋구 즐거웠었는지....
아쉬운점은...제주까지가서 한코스만 돌아보구 온것....원래 예정은 4박5일 코스였는데...신랑이 시간이 되질않아..두번이나 연기했다 간거라서..
그래도...좋은사람들과..좋은곳 함께한 시간들이...참 ~행복 했었네.
소정방폭포~
인천 연안부두에서 승선하기전 밴댕이회 무침으로 저녁식사를했다.
게장은 무한리필~
오하마나호 선상에서의 불꽃놀이..비가조금 내리는데 진행~
빗방울과 화려한 불꽃의 어우러짐~~ㅎㅎ
아침두끼는 선상식당에서..쿠폰을 사서 먹었다.(육천원)
국맛도 좋았구..반찬도 맛있었다.
점심시간~
점심은 도시락으로~
가이드님께서..반찬중에 말고기맛을 볼수있음을 강조 하시네...
천지연폭포.
워킹중 이스리에 자리물회맛도 보면서....
처음 맛본 자리물회..내입맛엔 안맞았다.
양념이 새콤 달콤이 아니고..닝닝한맛~된장도 들어가고..아주머니 말씀이..여기사람들은..새콤달콤하게 하면 안먹는다나?
다른팀들은 다른집에서 한치물회 먹었다는데...새콤달콤하니..무쟈게..맛있었다고 하네...
못먹어 봤던 자리물회 맛본걸로 만족~~!!
결혼기념일 맞으신분 축하도 하구... ㅎ
케익 절단식은 요렇케~~~
요즘 방어철이라는데...실컷먹었다.
먹다먹다~남아서...다른사람 주기도 했다는~~~
돌아오는길에 선상에서의 일출~
인천대교~~끝이안보이게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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