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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섬,강,여행 &산행**

♥올래길을 걸으며...

by 데레사 이규숙 200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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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20일 금욜 연안부두 선착장에서 오후 6시30분 오하마나호에 승선~~제주항 다음날 8시도착~~

배타는데 비가조금 내려 조금 걱정이 되었었다.

날씨는 춥지 않았고...

선상에서의 불꽃놀이.등등~24명이 한팀이되어...커다란 방하나에...옹기종기 둘러앉아...잔도 부딪치며 가는 재미또한 특별한경험~~

선상 라이브카페에서의~눈이~입이 귀가 즐거웠던~행복한시간들~~

 

제주항에  내리니...아침이라 그런지...안개가 많이껴 있었는데...올래길 걸으며...날씨가 좋아졌다.

제주날씨는 봄~~

가는길은 온통 꽃들~

가이드말에 의하면~~한국의 나폴리라구 불리울 많큼 아름답다는 올래길 6코스~

정말 그랬다.

어느곳은 꽃길~ 이국적인 풍경~아름다운바다...총15키로...

가다가..쉬며..목두축이며..회집에 들려..회멋도 보며..쉬엄쉬엄 걸린시간이 6시간..

 

어느 인심좋은 귤농장 아저씨는 귤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길래...주워먹음 안될까요? 물으니..

먹구싶으면 따먹으라구~인심도 후하시고..너무 고맙고..

 배낭에 잔뜩 따가지고 가며..실컷먹고.. 맛도좋구......얼마나 좋구 즐거웠었는지....

아쉬운점은...제주까지가서 한코스만 돌아보구 온것....원래 예정은 4박5일 코스였는데...신랑이 시간이 되질않아..두번이나 연기했다 간거라서..

그래도...좋은사람들과..좋은곳 함께한 시간들이...참 ~행복 했었네.

 

 

 

 

 

  

 

 

 

 

 

 

 

 

   

  소정방폭포~

 

  

 인천 연안부두에서 승선하기전 밴댕이회 무침으로 저녁식사를했다.

게장은 무한리필~

  

  

 오하마나호 선상에서의 불꽃놀이..비가조금 내리는데 진행~

 

 

 

 

 

빗방울과 화려한 불꽃의 어우러짐~~ㅎㅎ 

 

 

  

   아침두끼는 선상식당에서..쿠폰을 사서 먹었다.(육천원)

국맛도 좋았구..반찬도 맛있었다.

  

 

  

 

 

 

 

 점심시간~

 점심은 도시락으로~

가이드님께서..반찬중에 말고기맛을 볼수있음을 강조 하시네...

 

천지연폭포. 

 

 

 

워킹중 이스리에 자리물회맛도 보면서....

처음 맛본 자리물회..내입맛엔 안맞았다.

양념이 새콤 달콤이 아니고..닝닝한맛~된장도 들어가고..아주머니 말씀이..여기사람들은..새콤달콤하게 하면 안먹는다나?

다른팀들은 다른집에서 한치물회 먹었다는데...새콤달콤하니..무쟈게..맛있었다고 하네...

못먹어 봤던 자리물회 맛본걸로 만족~~!!

 

 

 

결혼기념일 맞으신분 축하도 하구... ㅎ

 

  케익 절단식은 요렇케~~~

 

요즘 방어철이라는데...실컷먹었다.

먹다먹다~남아서...다른사람 주기도 했다는~~~ 

 

  

  

 

 돌아오는길에 선상에서의 일출~

 

 

 

  

  인천대교~~끝이안보이게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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