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고독길~

인수봉고독길 가는날~

잘할수잇을까? 잘해야지...잘해야 될텐데.....

설레임 두려움 걱정...여러가지 마음들이...내마음을 어지럽히지만 그래도 결론은 잘해낼 것이다~ㅋ

 

방가운 선착파팀들과...선착순대장님 지시하에...인수봉을 오르기시작했다.

오랫만에 바위에 붙어보니..처음 시작할땐 좀...어려움이 따랐지만...힘들어도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통과.....

중간쯤 왔을까???

점심먹는중에..비가내린다..

 

하늘은 부글부글 끓고...

번개에 천둥소리...너무 너무 무서워 죽을뻔했구......

위에올라가신분이나...밑에바위틈에...계시던분들이나...모두..낙뢰를 맞았다고 하고...

우리팀만 괜챦앗던거 같다.

금방 그칠비도 아니구....초긴장하며 왔던길 되돌아 하강~

하강하는중에...여울님께서 다치셧는데...별탈이 않나길 바라구....

오늘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많으셧구..

 

선착순 대장님..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고생하시구 애많이 쓰셧구..감사했습니다.

인수봉...언젠간 성공하는날을 기대하며....회원님들 모두...건강하세요^^*

 

  

 

 

 

 

 

 

 

 

 

 

 

 

 

 

 

 

 

 

 

 

 

 

 

 

 

 

 

 

 

 

 

 

 

 

 

 

 

 

 

 

 

 

 

 

 

 

 

 

 

 

 

 

  

 

 

 

 

 

 

 

 

 

도선사내려오니..대장님 후배님들께서..방가이 맞아주시는데....걱정스러워 3시간인지 두시간인지..기다렷다고 하네. 

뒷풀이장소까지.. 후배님들께서..차3대로 데려다주어...편하게 왔구...

집에오는길에도..대장님부부와 함께오다가...인덕원 성당에 내려주셔서...무척 감사했습니다.

 

인덕원성당에...마지막 미사가..9시30분에 있다고 하여....한40분가량.일찍도착해....

조용히 묵상하고...미사드리구 집에..좀 늦게 왔다.

 

여울님이 다치셔서 맘아프지만...그만하길...천만다행이고....

무사히..마치고...집에..돌아올수 있었음에..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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