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사람들~
동광산악회원 67명~
토욜밤에출발 무박~
담날 새벽 일찍 진도 팽목항에 도착...
산악회측에서...준비한 아침식사...된장국에 반찬 몇가지...맛있었고...
6시30분배에 승선하기로 돼있엇는데.
엔진고장으로 인하여..다음다음에 출발하는 8시50분 실버스타란 배을 탈수 있었다.
기다리는 몇시간동안 지루했고...회색빛 안개자욱한 날씨여서 암것도 안 보였지만...비가 안오니 다행이다라고 위안을 삼으며~~
관매도 도착하여..돌아보는데...안개때문에 통~보이질 않는다.
관매 팔경이 있지만~ 우리들이 볼수 있는구간은 5경 하늘다리까지 밖에 갈수가 없다.
더이상 길도 나있지 않고..물이 빠지면 하늘다리밑으로 내려가 갈수있는길이 있나본데...상황이 그렇질 못했다.
4시20분배를 타고 나올 예정이라...시간은 널널~
하늘다리까지 갔다 되돌아오는데..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기에...
신랑이랑 산친구인 강동영씨 나~~셋이는 돈대산행을 하기로했다.
상황이 이러하니 즐길거리를 우리가 찿아서...최대한 남은시간을 즐겁게 활용 해야지..
산행시작하고부터..자욱한안개가 걷히기도하고 때때로 관매도의 옥빛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었다.
정보에 의하면 아직 널리 알려지지않아..청정지역에다...께끗하고 아름다운섬으로 알려져 있던데....
아름답긴하지만..
실망이 컷다.
관리가 제대로 되질 않은건지....바닷가에 널부러져 있었던 수많은 쓰레기들....
인상이 저절로 찌푸러 졌었고...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고...이렇듯 지저분한 섬은 이제껏 본적이 없었다.
1박2일에 방송을 탄 이후로 많은 관광객들이....찿는걸로 아는데....
관매도를 찿는 사람들에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다란~나의생각~
관리하는곳에서...절실한 관리가 이루어져 해상국립공원인 관매도가...하루빨리 빛을 바라길 소망해본다.
정말로..해안송림들도 너무너무도 멋있고 한데...주변이 너무도 지저분하니까...아름다운 풍경들이 빛이 나질않는다라고 표현하면 딱 맞음~~~
팽목항에 도착하여..산악회에서 사주는 저녁식사를 하고..(나물반찬 여러가지와 갈치조림 순두부국등~모두 맛잇었다.)
7시에 버스에 올라 집에오니까..월욜새벽 2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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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밑에는 내카메라에 있던 사진들~
하늘다리
쓰래기들 사이로 걸어가는 관광객들~
이런 쓰래기들을 밟으며 해안을 돌아본다.
너무~너무~지저분한 쓰래기더미들~~~
뭔꽃인지?
두분~열심히 땀을 닦고계시네요.
돈대산정상
짧게나마 해수욕도 하시고....
돈대산행후....
파도치는 바닷가의 짠물에..몸을 절이시나요?
풀밭에는 까만 염소 두마리가 평화로이 풀을 뜯고잇고....
독립문 이라는 기암정경의바위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 관람중...
관매해수욕장.
톳말리는 아주머니...
이보쇼~~
날씨가 그래서 그랬지만...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소매물도 갈때도 함께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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