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해맞이... 깔끔하게 떠오르는 붉은 해~~
두 손 가득 받아 들고 소원을 빌었다~ㅎ
일정 내~내~쾌청한 날씨... 아침 먹고 9시경 출발하여 신흥사 입구...
케이블카 승차장 도착하니... 사람들 엄청 많네... 티켓 끈고 한참을 기다려 케이블 카탑승~~
오래전에는 권금성 바위산 꼭대기까지 올라가도 됐었는데... 지금은 군데군데 계속 접근금지란 펫말을 붙여놓아... 올라갈래도 갈 수가 없어/ㅅ다.
아무도 안 가는데... 나 혼자만 위반하고 갈 수도 없고~~
내려와 입장료가가 아가 워... 내 마음은 울산바위 올라갔다 오면 참 졸겠는다... 일행들이....ㅜㅜ
비선대까지만 갔다 왔다.
그래도 왕복 6킬로는 걸었네.
속초중앙시장에서.. 소 머이 국밥 아바이순대 감자 옹심 이등 먹고.... 귀가...
숙소와 서도 짠짠짠~~
바닷가도 저녁 수영장에도 갈 거였는데... 못 가고... 계속 짠~캬~ㅎ
담날 9시경 체크아웃 교통 체증될까 봐 일찍 서둘렀다.
아쉽지만 청주팀 서울팀 작별~~~
우리는 오다가 구리 음식문화거리? 한강이 보이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민물매운탕 먹고... 잠실에서... 안녕~~ 우리 집으로~~~
와서 랑님이랑 찜질방 4시간여 쉬다가 귀가..
더워 그런가... 손님들로 꽉 차 있다...
이렇게 행복한 일정 끝~~
손엔 받쳐 들고 눈은 떠오르는 북해 바라보며 소원 비는 중~~ㅎ
5시 24분인가? 해뜨기 시작~~
우리는 4시 50분 나와해 맞을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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