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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침에 날씨 별로 안좋아 산행포기...태을봉타고 안양 중앙시장가려했엇는데..
버스타고...가는중에 아들한테 톡온다.
엄마 바빠?
아니 왜?
어쩌구 저쩌구 어디 송금해야하는데...본인이 못할형편이라 60만원 을 송금해달란다.
그래,,,알앗어..계좌번호 보내 했는데... 예감이 이상해 곧바로 아들에게 폰했다.
엄마테 톡했지? 아니란다...참
그놈은 계좌번호 보내오고...엄마 빨리보내줘 계속 톡을 보낸다 미친놈~ㅡㅡㅡ답장을 보내고 신고 하고 했네.
참~~진짜...까딱하면 당할뻔~~
난 폰에서콕 송금하려고 했엇는데...어이가 없다.
아들말이 장모님께도 톡을했다고 하네.
당하지않아 다행~~~
중시장에내려 장보고....귀가하여 오후 스파랜드로..
오늘은 우리팀이 하나도 안나왔네.
명절준비하느라 바뿐건지....
야래향~
요즘 꽃향기 진동을 한다.특히나 밤에~~~
신랑이 돼지고기 김치찜 먹고싶다그래서....
돼지LA갈비 넣코 김치찜 해놓코 기다리는중에....스토리 작성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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