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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사다리차오고....
거실 베란다 샷시 공사 오후 4시까지 완성....
지켜보고있는것도 힘들고,,,,끝나자마자...스파랜드로 한시간반정도 하고..
퇴근해오는 신랑만나 복칼국수&복껍질무침에 맥주한잔 마시고 귀가....
신랑이 분갈이한다고 흙을 상토라던가? 큰거 50L두포대사와 관음죽 분갈이 하고...
분갈이한지 오래돼서 뿌리가 빠지질 않아 화분을 망치로 깨고 뿌리 잘라서 다른화분에 심었다.'
분갈이하면서...갈아주지도 않앗는데...잘자라줘서 고맙다고 했네~함께한지 30년도 넘었는데...ㅎ
사다리 타고 유리창 한개씪 올라온다.
여러개 한번에 올리는줄 알앗는데~~
추워서 겉옷도 못벗고....
뜨거운국수 먹으니 속이 풀리고 열이나고 좋앗네.
오늘사온흙..
한포 8천원..양재동 꽃시장에서 삿다고 하네.
분갈이한 관음죽 2개..
신랑하는데 도와주는데도..힘들어 손가락도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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