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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가려고..등산복도 챙겨입고 있었는데....
랑님~갑자기 소래포구를 가자하네......쭈꾸미가 먹고싶다고..
어제부터 먹고 싶었다나 어쨌다나...참
그래서 갔네.
오랫만에 회랑(도다리세꼬시,숭어,멍게 )쮸꾸미,,,
쭈꾸미도 알이 좀 찻다.신랑 맛있게 엄청 잘먹네 .ㅎ
매운탕은 배부른데..괜히 시켜서 돈만 낭비했다(1만원)~ㅜ
좀 짜서..안먹었음.
그곳에서 나와
집가까이 있는 트래이더스 마트 가는길인데...랑님 지인께 전화하더니...
우리가는길 가까이 커피숍에 계신다고...그리로 갔다.
그집은 랑님이랑 전에 같은직장에 다니던분이 하는집인데...말만들엇지..나는 처음 가본다~~
방가 웟고...ㅎ
커피 잘마시고...지인두분 목적지에 내려드리고 우리는 이마트로...
저녁 행사에 쓸 맥주랑 과일좀사느라.....ㅎ
오늘 부활성야미사 봐야 하는데...성당도 못가고...
아마도...상임위원들 몇분만 참석하는듯...신자들은 집에서 카카오 티비로 미사 드린다.
에고...속히 코로나가 종식돼야할텐데....ㅜ
커피숍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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