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제주사라봉&별또봉/비자림/아끈다랑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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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오늘은 추자도 9시30분 배예약이 돼있다.

아들네는 잠수함탄다 그러고..

그동안 날씨가 좋앗엇는데...뉴스에선 다른곳엔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제주는 좋은날씨는아니지만 아직 비는..

새벽 5시기상하여 일출도볼겸 아들이랑 우리부부 사라봉과 별또봉에 올라갔다.(올레18코스)

깜깜한새벽~위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바다옆에 있는데...사람들도 운동하러 많이 올라오는듯~~

아침저녁으로 이곳을 찿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가는길 억새풍경도 좋코..구름에가려 일출보기는 틀렷고..

부지런히 하산하여 내장탕으로 아침식사했는데..

얼큰하니 넘 맛있엇다.

배시간이 촉박할것 같아..호텔까지 거리가 좀있어 택시타고 가는길에 연락이 온다.추자도가는배가 못뜬다고..

에고...맥빠지네..

내일 갈수있기를~~기대하면서

그러니 다른일정을 잡아야지...

비올때 가면 좋다는데...비자림으로 결정..

많이는 아니지만 비가 내린다.

비옷하나싞 사서입고..

오래된 비자림 나무군락들이 볼만했고...어느곳은 단풍도 너무나 이뻣다.

한바퀴 돌아나오니 비는 멎엇고 약간 뿌리기도하고...

가까운곳에..아끈다랑쉬오름이 있어 올라갔다가...억새 풍경이 아름다운곳...참 좋앗꼬..

이곳은 사유지라서 조심이 오르라는 표지판이 서있엇다.

내려와 함덕해수욕장 바다가보이는 우럭전복새우찜요리로 유명한 고집돌에서 늦은 점심식사 하고

숙소~ 한림읍(에코그린리조트로 체크인~)

이곳 숙소도 너무좋다

꼭대기층에 수영장 사우나 썬셋전망대등.....창밖풍경도 멋있고...취사도 가능하게 돼있고...

오후시간은 수영장 사우나하면서 휴식~

저녁은 문어랑 굴..회..소머리국이랑..숙소에서 식사~

너무 먹어서 배가 투실~투실~~행복한비명~~ㅎㅎ

사라본 별또봉가는길

점심먹으러 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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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의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