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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섬,강,여행 &산행**

대청도 모래울해변과 적송보호림&농여해변~

by 데레사 이규숙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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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후 모래울해변으로~

과거 사탄동이라 불렷는데 어감이 나빠 모래울이라 개명하엿다고한다.

해변뒤편에 적송군락지로 트레킹 해서 해변으로 걸어나왓다.

소나무들이 이쁘게 생겻는데 80년에서 150년정도 되엇다고 가이드님 알려주엇다.

해변걸으며 동영상도찍으며  세로뛰고 가로뛰며...좋아라~했네~ㅎㅎㅎ

 

대청도 지질 공원 농여해변으로 이동~

발자욱조차 남기지 않을많큼 단단한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우리 갔을때는 물이 멀리까지 나간 상태였다.

해변입구에 나이테바위(고목바위)는 지층이 수직으로서있는데 습곡작용으로 휘어진후 풍화침식작용으로 인하여

일부만 남은 특이한 경관을 보여준다.
다른 바위들도 멋지고, 해변이 아름답다.
이곳에서 1시간 여유가 있는데 걷는중 문자가 온다.
배가 안개 때문에 출항못한다고
에고 어쩌까나... 어쩌까나?
다른 배라도 나갈려는데~
이쪽 방면은 모두 통제상태라..~~

2박3일 일정인데 3박4일~ 내일이라도 갈수있음 좋은데 아직은 알수가 없다
걱정해서 해결될것도 아니기에
주어진 환경을 즐겁게 지내려 하는데..

마음깊은곳에선 걱정스런마음이  자꾸만 올라왓다.~~

식당 문연곳도 없어서..자꾸..가이드님집에서 신세지는것도  미안스러운데..

할수없이  부탁을 드렷다.

 

냉이된장국에 맛나게 아침먹엇다.밑반찬들도 모두 맛잇엇고...
우리가 묵은숙소 대청도여행사.g팬션
농여해변에 나이테바위

 

멋드러지게생겻다
검 해변산책후 점심먹으러..팬션으로...여행일정은 여기까지인데...배타러가야하는데..배가 안든다니..짐을 다시 가지고 들어 갔다.

 

점심메뉴는 국수...맛있엇음 사모님이 음식솜씨가 아주 좋앗다.예전에 식당을 했다고 하네.

 

중식후 옥죽동 해변으로 나갓다 걸어서 30분정도 소요 굴도따고 미역도따서 소맥안주로~~좋앗음

아무때나 채취할수있는게 아니고 한달에 2번이래는지  그날이 오늘과 내일딸수있는날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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