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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 랑님이 대봉감을 한 상자 가져왔다.
침을 담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대봉감은 침담그는 거 아니고 잘 안된다는 글이 보였다.
랑님은 된다 그러고...
해서...
12개 침을 담가 보았다.
끓는 물에.. 소금 한 줌넣코.. 어느 글에 보니 베킹 소다 한 스푼 넣으라고 돼있어.. 베킹 소다 한스픈넣코..
조금 식혀..
너무 뜨거우면 감이 익으니까... 적당히 따끈할 때.. 붓고
감이 떠오르지 않케 눌러놓코..
이불로 씌워놓았다.
보통 감은 하루면 떫은 기가 다 빠진다는데..
만 하루 되는 날 어제저녁 열어 시식해 보니 떫다.
그래서..
다시 덮어 놓고 오늘 아침에도 안됐으면 깎아서 말려야지 하며 맛을 봤더니..
먹을만하게 떫은 기가 사라졌다.
먹을 때는 모르는데.. 먹고 난 다음 혓바닥에 떫은 기가 약간 남는다.
90% 성공~~
나머지 감은 홍시 되게 채반에 담아놓았다.
침시~~ㅎ
아침에 랑님이랑 한 개씩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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