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과천대공원~~

날짜:

2007.04.15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청계산을 갔다.

신랑이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어제 산행이 피곤했는지..

집에서 쉬겠단다.

나두 좀 피곤 했지만 집에 있으면 더 피곤할거 같아서..

나물두 뜯을겸 나섯다.

일요일이라그런지 등산객도 많구..대공원으로 내려 왔는데..

가족 .연인..끼리끼리..손에 손잡고...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오후 늦은 시간인데도 그시간에 올라 오는 사람들도 많고..

야간 관람 하려는 모양인지....

벗꽃도 만개를 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었구,,,

위에 저수지 뚝방에 앉자 점심을 먹었는데..물이 반으로 줄어 있었다.

비가 안온 탓인지 ..비가 좀 와줘야 될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뚝에 앉자서 쑥뜯는 모습도 보이구..

산에 오르기전 민들래 나물뜯고 쑥도 좀 뜯어서..난..구경만했다.

내려오면서 동물들....꽃구경하고 오구 가며 스치는 사람 구경 하는것도 재미있엇다.

 남녀노소 표정들 ..옷입은거..행동하는거등등....

집에오니 6시..신랑은 집에서 푸~~욱 잘 쉬었단다.

저녁 차려서먹었구..일찍 자야겠다.오늘은........

 

 

오늘 뜯어온 민들래랑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