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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

충남서산 삼길포항~~

by 데레사 이규숙 2007.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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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26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도 좋구 기분도 좋구....

어제 저녁 tv에 충남 서산에 삼길포 라는 곳이 나와 오늘 가자고 했었다.

가족들도 모두 집에 있어 9시에 출발했다.

 

서해대교 지나..대호방조제 선착장에내려..바닷바람도 쐬고 ...

낙시하는분들도 있었구 조그만 통통배들이 많았는데..

한배에선 방금 잡아온 간제미를 그물에서 떼내고 있었다.

불가사리도 파도에 밀려나와 여기 저기 있었구..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지 모타뽀트에 바람 넣는 광경도 보이구...좋았다.

 

바람 한참쐬고 차에올라 우리의 목적지인 삼길포항를 향했다.

해가뜨고 지는것을 한곳에서 볼수 있다는 왜목마을도 지나고...

난지도 해수욕장도 지나고...

대호방조제 제일 끝에 위치해 있는데...

어떻게 알고들 왔는지..관광차도 오구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도착시간이 거의 12시되었구.

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는중에..첫번째배에서 회를 떳다.

 

우럭 1키로 1만3천원인데..우린 실컷 먹자고 3키로 3만9천원 떠. 추천한 음식점에 갔다.

양념이랑 매운탕 밥까지..일인당 5천원..우리가족 2만원..술갑값별도..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우럭 매운탕도 너무 맛있게 끓여 주었구...

저렴한 가격에..회 실컷먹구 바닷바람 쐬고 너무 좋았다.

 

오는길에 포구가 여러개 있었는데...한 포구에 들려 살아있는 키조개..

열마리 만원주고 삿다.회로 먹으라는데...

배불러서 못먹구 냉장고 넣어논상태....살로된 관자 부분만 회로먹구...

나머지 날개부분 은 미역국 끓여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다네...

낼아침엔 키조개 미역국 끓여야지....

몇년전인가 조개구이 먹을때 한마리에 5천원주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

집에도착하니 3시...즐거운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요.

좀 쉬다가 저녁 일찍해먹고..토요.특전 미사에 다녀와야 겠어요.


키조개 회로먹기 께림찍해서..구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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