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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주 담그기**

♠앵두주 와 매실주.액기스~~

by 데레사 이규숙 200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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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주의효능**

 앵두는 씨를 빼지 않고 소주에 우려내 앵두주 담그어 식후 조금씩 마시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좋답니다

만드는 방법: 6--7월경 앵두가 빨갛게 익었을 때 딴다.

 덜익은 것을 사용하면 좋지 못하다고 한다.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가 빠지면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넣고
앵두의 2-3배 정도 술을 부어 밀봉한 다음 냉암소에 보관한다.
담군지 1개월 쯤 되면 건더기는 건져버리고 다시 밀봉하여 2--3개월 후에 마신다

  조루증과 유정에 가장 효과적이며 마실 때 토종꿀을 약간씩 넣어
마시면 보음보양에 큰 효험이 있고 변비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얼굴에바르기도 하는데 세숫물에 약간씩 타서 세수를 하면 얼굴빛이 붉은 빛이
생겨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고 한다.


  야생 앵두가 효과면에서 더욱 좋다. 그러나 열병이나 풍병이 있는
사람이 먹게 되면 병이 더욱 가중되어 큰 병이 된다고 한다..

 

**매실주의 효능 **

  하루 1∼2잔 씩 매실주를 장복하면 위장이 튼튼해진다. 또한 체력이 강해져 여름에는 갈증을 덜 느끼고 겨울에는 추위를 덜 타게 된다. 여름철에 설사를 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플 때도 좋다. 식욕 부진, 만성피로, 메스꺼움, 신경통이 있을 때는 하루에 2∼3번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담근지 3개월후 마실수있고 걸러서 숙성하여 마시면 더욱 좋다.

 

앵두는 청주 동생집에서 따왔다.

매실은 아는분이 주어 씨를 바르고 씨는 술부어 놓구 살은 동량의 설탕에 재워 놓았다.

3개월후 걸러 즙은 액기스로 쓰고 건더기는 진간장을 부어 놓으면 맛있는 매실 짱아치가 된다.

작년에 해 보았더니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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