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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도 간간히 비를 뿌렸다.
대부도를 갈까? 생각도 해보구...아들도 집에 있구..큰앤 교육갔다 오늘 오는날!!
가면 늦어 질텐데...못가겠다.
사우나를 갈까?
어제도 그그저께도 갔다 왔는데...또가면..가려울까봐 못가겠구....지금도 조금씩 가려운중인데.....
11시 넘으니까..날이 훤해진다.
12시경 아들이랑 점심먹구..같이 나와 아들은 목동가구...나는 태을봉을 향했다.
몇일만에..햇볕이 환하게 비치니...딴세상같은 느낌이든다.
눈이 부셔 눈도 못뜨겠구...썬캡을 푹! 눌러쓰고 걸었다.
벌써 산행하고 내려오는 분도 몇분 만나구...
한바퀴 돌구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몸도 산뜻하고 좋았다.
일요일까지 비가 온다는데...그만좀 왔으면 좋겠다.
비가 와도 왜그리 무섭게 오는지..소리도 요란하구...
아들들은 아직 까지 않오구있네...
맛있는거 많이 해놨는데...저녁먹구 온다구....
신랑이랑 둘이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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