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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미사 가야되는데....
작은애가 휴가라 새벽 일찍 여행을 간단다.
6시 30분넘어 나가는데. 떡만두국 끓여 먹여 보냈다.
날씨는 흐리지만 비는 안와서 좋네...
좀있다 9시 미사 다녀와.점심먹구.등산복으로 갈아 입고..베낭에 우산도 하나 챙기고..혹시 소나기라도 올까봐..
남천병원쪽에서 태을봉갔다 슬기봉으로 내려왔다.
등산객도 좀있구..시원한 바람불어 덥지않구 너무 좋았다.
하늘엔 꺼먼 구름이 군데 군데 떠있어도.산본시내가 선명히 다보이구 시원스러워 한컷 찍었다.
이마트 들려.안주 거리가 좋은게 있어 사가지고 집에 오자마자 샤워도 않구,,,
아들이랑 맥주 부터 마셨다.
배불러서 저녁두 못 먹겠다 .
신랑은 전화해 보니...어제 청량산행 하고 오늘 래프팅 마치고..소백산을 갔다 하산 중인데..녹초가 되었다구..
하산후 온천 갔다 저녁먹구 언제 올지 모른다네...
그래서..그랬다..기운이 뻗치냐구...참!!대단들 하다구...
여행간 아들이나..서방님이나..즐겁게 노닐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
12시20분 신랑이 왔다.아주아주 쌩쌩한 모습으로...
봉화에 묶었던 집에서...자두를 한박스 사가지고...
바로 따서 가져왔다는데..새콤 달콤 너무 맛있네..
잠잘시간에..두개 먹고 잤네..
내년에는 부부동반해서 가기로 했단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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