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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즐겁게~후딱 지나간 일요일~

by 데레사 이규숙 200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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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미사갔다가.끌날무렵  신랑이 성당으로 데리러왔다.

수원 순대국먹으러 가자고~~

다녀와서...집안일 정리하고 잠실 고모네 갈준비....4남매가 모이는날~~시골서도 올라오고...

10시경 집에서 나왔다.

 

 

 

 울신랑 엄청 맛있게 잘먹는다.

 

 

고모네갔더니 회를 떠왔는데...너무너무 맛있다.

 

 

  

 

 

 오디술이라던가..달콤하니 부드러우니...쫄깃한 회와~먹는맛....어찌나 맛있던지...

정신없이 먹었더니 배도 부르고~~~

 

 

 

  

 거기다 쭈꾸미까지...

 신랑이 쭈꾸미 데치고 있네요.

요즘 쭈꾸미 철이라는데...알이 덜찼지만...부들부들 씹는맛또한 기똥차네요~ㅎ

 

 

 

 주거니 받거니...안주가 술맛나게 했습니다.

 울 큰시누님께..한잔 올리고 있는중~

 부자되시고...건강을 위하여 짠~~~

시누님두분과 올케 사이~~짜잔~~~ㅎㅎ

 

 

 

울신랑 매형님 한테..쭈꾸미 찝게로 집어다..강제로 드시라 하네요~ㅎ

 

 

오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셧구...너무 잘먹었습니다.

매운탕이랑 밥은 너무 배불러..하나도 먹질 못했네요.

회로 배 채웠습니다.

떡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대신...배가 띵띵~빵빵~ 해졌습니다~ㅎ 

 

고모네서 3시반경? 나와서...

신길역부근 병원으로 문병을 갓네요.

울 안사돈님께서...다리를 크게다쳐 입원중이시라...

하루이틀에 낫는것도 아니구...답답하고 얼마나 고생스러우실까??

회복이 잘 되시길 바라고...몸조리 잘하시어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마음 간절합니다.

 

바깥사돈님과..사돈처녀.아들며느리랑 저녁먹고....

아들집에서 좀 쉬다가. 집에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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