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전날..오후에...동서네 집에서...친정집에왓다.
울 올케....음식장만 하느라 애쓰고있네.
울 큰동생이랑...오랫만에...짠~~보드카....
40도지만...부드럽고..순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보드카 다 비우고..로얄살루트......
독한술만 많이 마셧는데...취하지가 않앗다.
동생이랑 나랑~~거의다 마셧지만...별로...취하지가 않았다....
뱃속에...음식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일까??ㅎㅎㅎ
낮에도..토종닭 무척 많이 먹엇는데....
검은머리 하나 없는 울엄마.....
이제...염색은 하지 않겠다 하시네....
울아버지와 울엄마....지금보다 건강이...나빠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옵니다.
울아버지..금욜이 생신이신데....미리 생신 축하 드렸다.
우리가 그날...제주 돈내코를 가기로 돼있어서...안그랫음 아들이랑 내려갈려 했었는데.....죄송스럽습니다.
지금은 첼로 연주 감상중...
울아버지..손녀딸래미의 연주를 들으며...너무 좋아 하시고....너무 잘해...눈물이 난다고 하셧다.
이곡 저곡....신청곡 받아...연주중~~~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민요를 들으시며....흐믓해 하시는 부모님~~~
기특 하다고....눈물이 난다시며...눈물 닦는중~~ㅎ
저녁 이른 시간부터...저녁 늦게까지..먹고..마시고....했더니...너무 배부르다.
나중에...갈증이나서...맥주로 입가심까지 했으니...
아침에 눈뜨니...속도 편하고..아무렇지도 않은데....눈도 퉁퉁...얼굴도 퉁퉁~~부어 있엇다.
떡국끓여 아침먹고...부모님께..세배드리고...9시경 출발해서...집에 왔는데...
시원스럽게 뻥뚤린 고속도로를....쏜살같이 달려...집에..일찍 도착했다.
점심식사후....신랑이랑 사우나 갔는데...체중이..엄청나게 불어나 있네.
밥은 거의 안먹엇지만...
동서집에서도...맥주가 왜케 시원하고 맛있던지...많이 마셧엇구....
클났다...늘어난 뱃살 뺄려면....낼부터 열심히..신경 써야될것 같네.
먹고 싶은것도 참아야할것 같은데....그것이 잘 될랑가 몰것네...
배부르니까..땀도 못빼겠고...물은 억쎄게 먹히고....4시간정도하다가...성당갈시간 맞춰서...나왔다.
나올때 체중계 올라서니...들어길때나 나올때나 변함이 없었지만... 개운했다.
물이 왜케...먹히는건지...얼마를 마셧는지....에효....
****************우리가족들..모두~모두~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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