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오늘 예비신자 받아들이는 예식이 있어..11시미사에 참석했다.

신랑이 교리를 받기에...

성당에갔더니...신랑 자리잡고 앉아있네...뒷줄에 대부님도 앉아계시구....

교리잘받고...8월15일...진정한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1980년..4월에...성당에서..혼배성사로 맺어진 우리 였는데...아직까지...세례을 받지 못했었다.....  

그동안 통신교리도 시도해보구... 쬐끔 노력은 해봤는데..못했다.

이번엔 아주 열심이네...감사한마음이 드네...

모든 여건이....맞아서 지만....감사~감사~감사~또 감사~♥

 

미사가 시작될려구한다.

사진찍으면 안되지만...발광금지하고...멀리서...신랑..예식받는모습을 담아 보았는데...잘 안나왔다. 

 

신부님께서 예비신자들의 신분이 새로워졌음을 뜻하는 표지로 새 이름을 부르며 이마에 십자표를 합니다.

신랑인데..멀리서 찍은거라..선명치 않네.

 

 

 

  신부님께서  예비신자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받아들이도록 권고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주님의 모든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 발에 등불이요, 우리 길에 빛이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마음에 새겨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런 의무에서 오늘 성서를 받는 예식을 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하면...성서에 손을얹고...예비신자들은 아멘으로 답을 한다.

 

 

 

 흰라일락

 

 

 

 

 명자나무꽃

성당주변에핀 꽃들도 담아 보았다. 

 철쭉

성당에갔다...집에들어오는길에. 

 

화창한 날씨에...신랑은 찔질방갔음 하는데...

이렇케좋은날씨에...산에가야지.... 

2시넘어 출발...

테을봉올라가는데..진달래꽃이..만개상태... 

 

 

 

 

 

 

현충탑쪽으로 가는길에... 

고깔제비꽃 

 

 

 

 

산행후...걸어서...안양중앙시장에왔다.

내장전골에....이슬이 홀짝하구...

신랑은 밥까지 시켜...저녁까지 해결하고 시장 한바퀴돌아...살거사고....집에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