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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새벽 신랑이..안면도로..배빌려서..낙시를 간다 하기에..
2시반에..일어나..신랑배웅하고 또 잣네...
6시 일어나..아들이랑 아침먹고...아들도 강원도로..놀러간다고...바로 세수하고..나가고....
난~~10시까지 집에 있어야 돼서..국립공원 포털싸이트 들어가서...지리산 벽소령산장을 예약하라는데...못했다.
아예 그시간 되니 컴터가 마비되어 들어가지질 않네...2분도 안돼서..예약마감~~!!
작년에도 해보니까..안되던데...
신랑한테 못했다고 전화하고...수리산 한바퀴돌려구 나왔다.
날씨좋구...등산객들도 무지 많다.
신랑 6시좀 넘어 집에왔는데...우럭이랑 놀래미..매운탕 끓일거 가져왔다.
회떠도 된다기에...뜨라고 했더니..울신랑..회도 정말 잘뜨네.
매운탕도 끓이고...회도 맛나게 먹구...
오늘이 부부의 날이라는데...남은세월도 알콩달콩 잘살자꼬...건배도 하구....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냈네.
고기를 많이 잡았단다.
파도도 잔잔했고 날씨좋아서...선장님이 오늘 고기가 많이 잡힌거라고 했다 하네.
신랑은 꼭두 새벽부터 움적대느라 피곤했는지.. TV틀어놓구..쇼파에서 곯아떨어져 자고 있네..
썬크림은 얼굴에만 발랐다는데..토시도 가져갔건만..왼쪽 팔뚝을 뻘겋케 해가지고 왔네..
신랑은 회 실컷먹었다고 한점도 안먹고..내가 몽땅 먹었다.
배불러서..밥은 못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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