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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작은아들 사는곳에서....
오랫만에 안양천도 걸어보고,,,,오래전에 우리가 살던곳~예쁘게 조성이 잘돼있다
낼모래가 내생일인데...
생일축하도 미리받고 목동현대41타워에서 제주 흑돼지 구워 아주 맛나게 잘먹고 왔다.
행복한시간들~~
좋은세상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게 낳아주신 하늘나라계신 부모님생각도 나고...
모든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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