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봉사하는곳 주몽복지관에서..
년말에 해마다...하는 봉사자들을위한 행사~~
우수봉사자들 시상도 하고....
올해는 롯데 피트인9층 롯네시네마에서 열렸다.
나는 스파랜드에서 사우나찜질하고 시간맞추어 참석..6층올려가고있으려니 사무국장님폰온다~
왜 안오냐고~ㅎㅎ
올라가니 우리 군사모팀 모두 와계시네...
제공하는 콜라와 팝콘을 받아들고 영화관으로~~~
시장님을비롯하여 내빈소개.국민의례.인사말.우수봉사지및 후원단체 시상식..
그후 영화 관람
82년 김지영이란 영화을 보면서~~
우리둘째아들이랑 나이가 같은데...
요즘 아이를 안낳고 본인들 인생만 추구하는세상...
아이 키우면서 사회생활하기가 얼마나 힘이드는지~~
현실에 많이 공감이 가는 영화인것 같다.
자기 꿈을 접고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육아에 가정에 전념하다보니...
자신이 마음먹은데로 직장을 간절히 나가고싶어도.,.. 살아갈수없음이 현실~~
아이를 맡길곳이 없고..
그러다보니..그~이전부터...마음에 병이 생겼다.
정신적으로 다른 사람이 되어있곤하는데...가끔 나타나는 정신병..
그래도 잘 이해해주고 지지해주고 배려해주는 착한 남편이 곁에 있어...나뿐사람도 많은 요즘인데~~
주인공 신랑복은 있네
정신과 상담하면서 좋아지고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써..책에도 실리고....
남편이 유치원에서 아이데려오는 행복한모습과 주인공은 글을쓰고있는 평온한모습~~
좋은쪽으로 영화가 끝나 보는 나도 좋앗다.
눈물이 찔끔 나오는부분도 있었지만..
창피해서 몰래닦는라...ㅜ
해마다 주몽복지관에서 년말에.이런 좋은 행사를 하기에....뜻깊은날~~
떡선물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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